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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허태웅 청장, 경북 청도‧영천 농업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0.09.16  16: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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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6일 경북 청도영천의 농업현장을 방문해 여성농업인 가공창업 사업장과 귀농인이 운영하는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국내 육성품종 루비에스사과를 재배하는 작목반 대표를 만나 수확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허 청장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소규모 가공창업 지원에 대해 강조하고, 국내 육성 우량 종자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 청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분말(가루)과 건채소(말린채소) 형태로 만들어 가공창업에 성공한 여성농업인을 만난 자리에서 농업인의 소규모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허 청장은 농업인이 보유한 경험과 솜씨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공 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농산물 공동가공시설 구축과 소규모 창업을 지원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가공제품생산상품화에 필요한 기반조성 사업장 설계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상담), 기술습득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영천에서는 영천루비에스작목반대표를 만나 올해 영천지역 루비에스사과의 생육과 재배유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루비에스농촌진흥청이 2015년 개발한 작은 사과(무게6080g) 품종으로 일본 품종 알프스오토메보다 재배가 쉽고 저장성이 좋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허 청장은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이 우리 품종 전문 생산단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업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우량종자품종 육성과 현장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역량을 집중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재배기술 개발과 현장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 영천은 루비에스사과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는 전체 100, 재배면적은 약 30ha에 달한다.
 
이어 포도재배와 와인(포도주)양조 및 관련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귀농인 부부를 만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따른 농장 운영 상황을 듣고, 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허 청장은 국내 와이너리 투어(포도주 양조장 체험관광)는 중장년층의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정착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이후 소규모의 농촌체험관광부터 점진적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jb@jbkns.com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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