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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하나 되는 마음.”

기사승인 2020.11.24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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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마음의 춤은 평가하면 안돼요.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마음이 오고 가는 것이거든요. 그들은 마음의 춤을 추는 사람들이예요”
“멋진걸! 멋진girl~! 즉흥적이며 해맑고 자유로워 보이는 게... 멋진 소녀들 같았어요. 헌데 알고 보니 제 나이또래와 비슷한 사람들 였더라구요.”(장ㅇㅇ, 전업주부, 44세, 전주)
“누가 장애인이고 비장애인인지 모르겠어요. 다 하나같아 보여서요.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죠?”
 
국악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즉흥어울림 공연을 만드는 예술가들로 이뤄져 있다.
 
지역을 찾아가며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국악의 각양각색, 흥과 한이 넘쳐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노리푸리는 누구나 즐겁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악놀이 체조를 연구하고 있는 단체이며 즉흥어울림 공연은 지난 10월부터 전라북도 부안을 시작으로 전주, 남원 일대에서 비대면 국악 즉흥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들의 독특한 점은 누구를 만나든 즉흥적으로 무형적 콘텐츠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국악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 손인동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 속 즉흥 공감무대를 영상에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작업을 함께 한 전라북도 도민과 협업 예술가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24일에 공개될 콘텐츠는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예술가(권기, 김종석, 이유빈)와 부안의 풍경 속에서 “맑은 눈물‘이라는 명상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린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간 아트 콜라보 작업에 있어 여러 차례 시행 해온바 이번 국악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와의 즉흥공연은 흥미로운 작업이었음을 밝혔다.
 
또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슬아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들이 좌종을 처음 연주함에도 불구하고 수채화와 춤이 잘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며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즉흥 콘텐츠는 <국악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다.
 

이혜숙 기자 jb@jbkns.com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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