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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식품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보건산업진흥원’)과 식품진흥원에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친화식품산업관련 정책개발, 실증사업 운영, 우수식품 인증 등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으로 고령친화식품산업 발전에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진흥원의 김영재 이사장은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은 가까운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고령친화산업기반과 지원제도가 많이 부족한 실상이라며, 국내 최초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지정 운영 기관으로 인증받은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제도 마련으로 고령친화산업 전반의 육성 기반을 다져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용국 기자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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