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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교육대학교 김우영 총장이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3일 15시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9회 교육주간 및 제40회 스승의날 기념 표창식’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로부터 투철한 사명감으로 32년 이상 열정을 기울여 온 교육자에게 수여되는 교육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우영 총장은 2018년부터는 전북을 대표하는 초등교원양성기관인 전주교육대학교총장으로 재직하며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쓴 공로와, 평생을 한결같이 투철한 교육신념과 헌신적인 실천으로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북교총은 교과 및 생활지도, 교원단체활동 등 공적이 뚜렷한 교육자에 대한 특별공로상(2명), 헌신적인 노력으로 30년 이상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교육자에 대한 교육공로상(114명),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5명 이상이 교육계에 근무중인 교육가족상(1가족),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회인사에 대한 독지상(1명) 등 각 부문별 교육공로자에 대해서도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우영 총장은 “영광스러운 표창장을 수여받도록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을 대표하는 초등교원양성기관의 장으로서 전북교육발전에 적극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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