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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과 교수)은 상호 존중의 따뜻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우리두리 근로문화 캠페인을 갖고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뿌리내리며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누구나 존중받으며 근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우리두리 문화 캠페인’ 을 진행, 직장문화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우리두리 근로문화 캠페인’은 센터 직원들과 대체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장 내 포용과 상생의 행복을 이어가며 감사와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좋은 직장 문화 확산을 조성하였다.
이 날 행사는 ▲자기소개를 통한 공감대 형성 ▲우리두리 근로문화 슬로건 발표 ▲센터 직원과 대체교사간의 관계증진 ▲스승의 날 기념 선물 증정식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모든 구성원이 다 함께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두리’라는 이름이 의미 하듯이 나와 동료와 기관에 대해 성찰해보고 우리는 모두 ‘나’라는 조직의 리더로서 재발견하는 시간으로 진정한 소통과 일의 의미 등을 공감해 보고자 했다.
또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센터 직원 및 대체교사와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행복한 노사관계와 근로 환경을 만드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수평적 근로문화와 상호존중의 직장생활을 위해, 정기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말 한마디와 소통으로 동료와 동료, 노와 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직원들과 대체교사들의 관심과 배려, 공감과 사랑을 통한 열린 근로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근로문화 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대체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공감이 되는 시간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정일 기자 knsjb@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