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더 연장

기사승인 2021.06.11  10:46:48

공유
default_news_ad1

[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가 오는 13일 종료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6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6주째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500명대 후반으로 정체 양상이고 병상 등 의료 대응 여력도 충분하지만,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한 안정적인 유행관리를 위해 방역 수칙을 완화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발표로 이전과 달라진 조치는 스포츠경기장 관중 입장이 1.5단계 30%➝50%로 완화, 대규모 콘서트는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99인➝4,000인)이다.

다만,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800명 대로 증가 시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최근 1주간 (6.4.~6.10.) 총 발생환자는 33명, 일(日) 평균 4.7명, 감염재생산지수는 0.73(전국 0.97)로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여름철 물놀이 시설별 방역 대책, 2분기 백신 예방 접종률 제고 대책, 적극적인 백신 예방접종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한 하천‧계곡 등 물놀이 시설별 방역 대책(6.14~8.31, 특별대책기간 7.15~8.16)을 시행하여 여름철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물놀이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유급안전요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활용한 방역(안전)관리요원* 고정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방역수칙 미이행사항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도내에는 하천‧계곡 97개소, 해수욕장 8개소, 워터파크 13개소 등 3개 분야 118개의 물놀이 시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면회객 중 최소 한쪽이라도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경과)인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면회객이 접종 완료한 경우 면회객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만 실시하고 면회가 가능하나, 환자만 접종을 완료한 경우 접종률 75% 미만 요양병원은 추가로 면회객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전라북도는 요양병원이 관리편의,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면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차 접종이 접종센터에서 6월 13일까지, 60~74세 이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6월 19일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순위 접종대상자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남은 2분기까지 접종률 제고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 접종을 시작하기 때문에 신규 추가 접종에 차질 없도록 의료·행정인력 및 예비명단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백신 접종참여 제고 방안으로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 등 할인·면제, 공공시설 활용 문화체험 이벤트, 접종배지 제공 등 예방접종자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익산 보석박물관 입장료 할인‧면제(익산시민 면제/타 지역 주민 50% 할인),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입장료 면제, 부안 청자박물관 입장료 50%할인, 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반디별 천문과학관 입장료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송하진 도지사는“도내 유행이 안정세인 것 같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기에 도민 여러분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강조하며, “물놀이 등 이동량이 많은 계절이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만남, 외출, 여행, 사람이 많이 모인 곳 등 타인과의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방역 당국의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거리두기 체계는 이번 조치가 종료되는 7월 5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6월 말까지 1,300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감염 위험도가 완화되면 고령층의 안전이 확보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모임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를 하는 개편안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피로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유재성 기자 kns11@jbkns.com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