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22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2021년 보훈가족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KCN금강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71주년 6·25전쟁기념일 및 제68주년 정전협정을 계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즐거운 공연으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숙 기자 jb@jbkns.com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