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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를 위한 “든든한 보훈”

기사승인 2021.12.03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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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200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인데, 만성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부부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치매예방 등 건강관리 지원과 병원 동행, 산책 등 편의지원 및 노인 의료용품을 지급하는 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공무원, 복지사, 보훈섬김이, 보비스 등 40명의 복지인력이 한 팀을 이루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의 단체, 기업, 학생 등과도 연계해 함께 하고 있다. 기업, 단체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장수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하며, 대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케이크, 캐리커처를 만들어 맛과 추억을 함께 선물하기도 했다.

어떤 독지가는 보훈섬김이의 정성어린 활동을 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자비로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함께하는 보훈복지 현장은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국가유공자분들에겐 더없는 자긍심을 갖게 하는 일일 것이다.

안타깝게도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 곳곳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든든한 보훈 복지서비스가 다양하게 추진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전북동부보훈지청 보상팀장 이중재

일간전북 knsjb@daum.net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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