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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1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HOWON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HOWON 인증제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과 건실한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여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교내·외 활동 참여 등에 대한 성과에 따라 인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제도다.
백人백色 HOPE ‘HOWON 인증제’ 2022년 2학기 수여식은 전체 백人백色 HOPE 장학생 147명 중 상위 10%의 김○업(컴퓨터학부 4학년)외 14명의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총 장학금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최고 득점자인 4학년 김○업 학생은 "HOWON 인증제를 통해 지금까지의 학교생활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를 살아가는데 오늘 받은 HOWON 인증서를 보며 쌓아온 노력을 상기시키고 초심으로 돌아가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백人백色 HOPE와 취업지원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형 취업지원실장(교양과 교수)은 "백人백色 HOPE는 우리 대학의 완전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취업역량개발에 도움을 주며, 또 다른 기회를 잡기 위한 발판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 장학제도의 개선을 통해 장학대상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취업지원실은 백人백色 HOPE는 호원대학교의 6대 핵심역량과 궤를 같이하여 120학점 취득 전 교내·외 활동의 참여 결과물을 학생들이 신청하고, 취업지원실에서 인정한 점수를 장학금으로 환산하여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순정일 기자 knsjb@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