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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복지환경국 서광순 국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이어갈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2023년도 계획에 따라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내실화 및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제5회 어린이 숲속 걷기대회 참여자 모집,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금강미래체험관 체험프로그램 본격 운영,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슬레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사업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내실화시켜 전문적 맞춤형 통합조사로 복지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정확성 제고를 위해 수급권자 중심의 맞춤형 조사로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 복지급여대상자 신청이 증가함으로 2021년 10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여 부양의무자 소득 연 1억 이하 및 재산 9억원 이하인 경우 와 주거급여 기준 상향 하며 매년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을 가족 수에 따라 조정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조사원 20명을 선발해 장애인등편의법 상 대상시설이 기준에 맞게 되어있는지 실태확인하고 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토록할 계획이다.
이어서 제5회 어린이 숲속 걷기대회 참여자를 모집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게 숲속 걷기대회 개최를 실시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돕고 자연 체험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여할 예정으로 오는 5월20일 월명공원 수변로 를 시작으로 청소년수련원과 야외주차장, 제방길, 유아숲체험,마음의숲을 끝으로 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 도착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족들에대한 고향나드리 지원사업일환으로 군산시 2년 이상거주 다문화가족에 한하여 1가정당 4,000천원이내 금원을 지원 11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왕복항공료를 지급하는 한편 여행보험, 공항까지왕복교통비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금강미래체험관 체험프로그램을 본격화 하기위해 기후위기 체험교육장으로 시설이미지를 확립하고 학교 출장등 군산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통한 환경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스레이트를 걷어내기위해 사업비 국비 7520,000원, 시비 752,000천원(총 1,504,000천원)을 확보하여 신청에 따리 40동을 철거할 예정이다.
제78회 식목일 기념일은 나무심기 행사로 내흥동 산119-34 일원에 에 편백나무 4년생 1,200본을 식재할 예정이며 감나무, 대추나무, 등 유실수 2,680본에 한하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전수 조사에 따라 배부할 예정이다.
순정일 기자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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