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기사승인 2023.11.15  10:52:10

공유
default_news_ad1
   
전북동부보훈지청 이중재

전북동부보훈지청 이중재

오는 11월 17일 11시에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순국선열추념탑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정부주요인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하거나 헌신한 독립운동가 등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와 존경을 표하는 날이자 그들의 독립정신 및 호국정신을 기리는 법정 기념일로서 매년 11월 17일에 정부기념식으로 개최된다.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임시회의 총회 때 임정 요인이었던 지청천, 차이석 등이 매년 11월 17일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대한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충성심을 기리는 날로 독립투사들을 추모하는 날로 정하였고 1945년 광복 이후에는 민간단체 주관으로 열리게 되었다가, 1962년부터 1969년까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렸다가, 1970년부터 다시 민간단체 주최로 열리게 되었으며, 1997년 독립유공자들의 요청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재지정하고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게 되었다.

1970년부터는 민간단체에서 주최하였기 때문에 법정기념일에서 제외되었으나 1997년부터 매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지정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고, 이날을 기점으로 추모식을 정부 주관 행사로 거행해 오고 있다.

1905년 11월 17일 우리는 일제의 강압에 의해 체결된 을사늑약으로 주권을 빼앗기고 기나긴 고난의 길을 걸어야 했다. 그 고난 속에서도 우리 선열들은 나라 안팎에서 끊임없이 독립운동을 펼쳐 나갔다.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멈추지 않는 독립운동으로 마침내 우리는 ‘광복’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순간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그분들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일간전북 knsjb@daum.net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